커피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바샤커피,
저도 소문으로만 들어봤지, 이번에 실물을 처음 접해봤는데요.
고맙게도 지인분이 선물을 해주셨어요.
기쁜 마음으로 집에 들고 왔는데,
문득 '바샤커피는 당뇨 환자가 같이 먹어도 되나?'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이전에 커피 관련된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아래 네모박스 눌러서 먼저 읽고 오시는 게 좋아요.)
이번엔 바샤커피, 과연 당뇨 환자가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집중해서 써볼게요. (광고 아님!!!!!)
바샤커피와 당뇨 환자
바샤커피는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어요.
드립백 형태로 제공되어서 들고 다니기에도 간편하고,
회사나 지역 모임 같이 카페가 아닌 장소에서 간단히 마시기에도 너무 좋더라고요. (지인들과 함께 마시면 두 배로 맛있어요.)
또 설탕이나 크림이 첨가되지 않아서요.
당뇨 환자가 설탕이나 크림을 넣지 않고 그대로 마시면 하루 1~2잔 정도 마시는 건 적절합니다.
정리: 바샤커피, 당뇨 환자가 마셔도 될까?
- 설탕 및 크림 첨가를 하지 않고 블랙커피로 마시면 좋다.
- 250cc 컵 기준으로 1~2잔 정도 마시면 좋다.
- 당뇨 환자가 마셔도 된다.
뱌사커피 메뉴, 종류, 향 추천
이왕에 마시는 거 좋아하는 향으로 마시면 더 좋겠죠?
저는 기프트 박스를 선물 받아서 거의 모든 메뉴를 마셔봤는데요.
대표적인 메뉴들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메뉴마다 각기 다른 향이 났답니다.
1. 초콜릿, 견과류
- 밀라노 모닝: 초콜릿
- 라고아: 헤이즐넛, 다크 초콜릿
- 톨테카 초콜릿: 진한 카카오빈
2. 과일
- 블루 다뉴브: 블루베리, 밀크 초콜릿
- 1910 커피: 산딸기, 생크림 느낌
- 마라케시 모닝: 자두, 체리
- 세비야 오렌지: 오렌지, 초콜릿
3. 좀 특별한 향
- 싱가포르 모닝: 초콜릿, 계피, 약간의 산미
- 시다모 마운틴: 꽃향, 코코아향
- 투르키노: 스파이시, 톡 쏘는 느낌
- 스위트 멕시코: 사탕 녹인 맛
1910 커피는 시그니처 메뉴로 알려져 있어서 인기가 많은데요.
저는 약간 상큼하게 느껴졌던 마라케시 모닝이 제 취향에 딱 맞더라고요ㅎㅎ
바샤커피의 향을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분이 있다면
모든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내비게이터나 기프트박스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
(아래 버튼에서 실시간 최저가 비교할 수 있답니다!)
당뇨 환자가 커피 마실 때 주의할 점
우리 가족이 바샤커피를 추천한 이유는 설탕 등이 첨가되지 않은 블랙커피이기 때문인데요.
당뇨 환자나 혈당을 관리하는 분이라면
커피믹스나 설탕을 추가해서 먹는 것보다는 갓 내린 블랙커피로 마시는 게 좋답니다.
그리고 자기 전보다는 아침이나 점심식사 후에 드시는 게 좋습니다.
정리: 당뇨 환자는 커피 마실 때 '이것'만 조심하자!
- 커피믹스보다는 갓 내린 블랙커피로 마셔요.
- 블랙커피는 혈당 수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니 불안해하지 말고 편안하게 즐겨요.
- 단, 설탕이나 크림은 추가하지 않기로 해요.
- 일몰 뒤에는 마시지 않기로 해요.
마치며
제가 이번 글을 쓰면서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보니
당뇨병 환자를 위한 커피 마시는 법 영상이 있더라고요.
아래 영상의 재생 버튼을 누르면 바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뭔가를 먹을 때 너무 불안해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알고 즐기는 게 몸과 마음의 건강에 모두 좋겠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랄게요.
혈당 관리를 하는 우리 가족도 한 상자를 다 마셨고요.
조만간 매장에도 가보려고 해요.
아래 버튼을 누르면 바샤커피 가격 비교를 바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아래에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글들도 있으니까요.
꼭 읽고 도움 받았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