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는 양꼬치를 먹어도 될까요? (당뇨환자의 단백질 보충 비법)

외식할 때면 항상 메뉴 고민을 하기 마련입니다. 중식은 너무 버겁고, 그렇다고 간단하거나 건강한 걸 찾자니 주변에 적당한 식당도 없죠.

 

그렇다면 단백질에 속하는 양꼬치는 먹어도 될까요? 양념도 없고, 당질(탄수화물, 설탕)도 없는데 말입니다. 당뇨환자를 위한 한 끼 식사,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1.당뇨환자, 양꼬치를 먹어도 될까?

기름기가 적은 양꼬치는 당뇨환자에게 좋습니다. 단백질이나 리놀레산이 풍부하니 오히려 외식 메뉴로 제격이에요. 다만 당이 들어간 소스나, 자극적인 양꼬치 가루는 되도록이면 먹지 않도록 주의해 주는 게 좋습니다.

 

 

당뇨환자에게 오히려 좋은 식사, 양꼬치

 

 

2.양꼬치가 당뇨환자에게 도움이 되나요?

고기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요. 다만 과하게 먹으면 변비가 오고, 술이나 다른 음식과 함꼐 곁들이면 살이 찔 수밖에 없고요. 어떤 음식이든 과유불급!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해서 많이 드시진 말고요. 늘 식사량의 2/3만 드시도록 노력해 보세요.

 

 

 

 

3.당뇨환자가 단백질을 더욱 건강하게 먹는 법

당뇨환자가 양꼬치,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등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먹을 땐 채소와 같이 먹는 게 좋습니다. 소화를 도와 변비를 예방해주거든요. 또 단백질 뿐만 아니라 여러 식이섬유도 같이 섭취할 수 있으니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당뇨환자가 양꼬치를 먹는다면 경장육사를 같이 먹어보세요. 소화도 잘 됩니다.

 

당뇨환자가 외식, 저녁 메뉴로 양꼬치를 선택했다면 채소가 많이 있는 경장육사(또는 경장육슬)를 같이 먹는 걸 추천합니다. 두부피, 오이, 파채, 당근 등 갖가지 채소와 함께 풍성한 저녁 한상을 먹을 수 있을 거예요.

 

 

 

 

4.당뇨환자가 양꼬치 먹을 때의 주의사항 정리

양꼬치는 당뇨환자에게 오히려 도움이 되는 메뉴입니다. 단백질도 풍부하고, 즐겁게 먹어도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진 않을 거예요.

 

 

 

 

다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술, 당질이 들어간 소스, 양꼬치 소스, 탄산음료는 가급적 삼가해 주세요. 대신 소화가 잘 이뤄지도록 채소와 함께 곁들어 먹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혈당스파이크 걱정 없이 가족, 친구, 직장 동료와 함께 즐거운 외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당뇨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른 글도 달아둘게요. 꼭 도움되길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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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가족이 직접 추천하는 그릭요거트 간식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