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한 뒤엔 당연히 커피의 유혹이 다가옵니다. 뭘 먹었든 뜨끈한 믹스커피 한 잔 마셔야 식사 한 번 잘했다고 소문 날 것 같죠. 문제는 커피믹스 한 봉지(12g)엔 설탕이 5~6g이나 함유되어 있다는 겁니다. 오죽하면 어떤 기사에선 '커피믹스가 아니라 설탕믹스'라고 표현하기도 해요.
내 몸도 아끼면서 커피믹스를 즐길 수는 없을까요? 이 고민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커피믹스가 있습니다. 바로 펄세스 스테비아 커피믹스인데요. 다이어트를 하는 저도, 그리고 당뇨 관리를 해야 하는 가족도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한 봉지씩 먹고 있어요.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이니까 커피믹스를 먹어야 할지 고민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당과 칼로리가 없는 펄세스 스테비아 커피믹스
펄세스 스테비아 커피믹스에는 당과 칼로리가 없어요. 미국 스테비바에서 제조한 스테비아 스위트를 사용하는데요. 덕분에 단맛은 충분히 내면서도 믹스 커피 본연의 향은 충분히 나더라고요. 가족은 주로 따뜻하게 먹지만, 저는 몸에 열이 많아 얼음을 넣고 아이스커피로 마시는데요. 따뜻하게 마셔도, 또 차갑게 마셔도 다른 커피믹스와 똑같은 맛이 나서 오히려 신기했어요.
스테비아 커피믹스, 하루에 몇 개 먹을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당연히 하루에 스틱 한 개만 먹었으면 좋겠어요.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서울삼성병원 홈페이지에서 도움이 되는 자료를 볼 수 있었는데요. 스테비아는 하루에 체중 1kg당 4mg이 허용치라고 해요. 그럼 70kg이라면 280mg까지 먹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도 아직은 식품첨가물로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100% 안전하다고 장담하진 못해요. 그래도 설탕이나 인공감미료보다는 나으니까 혈당을 모니터링하면서 하루에 한 잔 정도만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인공감미료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이유
앞서 소개한 스테비아는 천연감미료에 해당되고요. 아스파탐이나 사카린은 인공감미료에 해당돼요. 인공감미료는 장내 세균의 균형을 무너지게 하고, 인슐린이 포도당을 처리할 수 없게 해요. 백설탕은 완전히 부자연스러운 식재료지만 인공감미료는 더 이상한 제품인 거죠. 비슷한 예로 액상과당, 과당포도당액당도 당뇨 환자에겐 위험해요.
다행히 펄세스 스테비아 커피믹스에는 인공감미료가 없어요. 오히려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하니까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죠. 다만 스틱 1개당 탄수화물이 7g씩 들어있으니까요. 공복엔 커피믹스를 먹진 않도록 해요.
당뇨 환자를 위한 진짜 건강식품: 갓 내린 커피
커피는 동맥경화와 당뇨병 발병까지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한대요. 어디까지나 '갓 내린 커피'를 그대로 마셨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설탕이나 프림, 크림이 들어가면 오히려 몸에 독성 물질을 집어넣는 셈이 되는 것이지요. 정성을 다해 내린 드립커피라면, 또 설탕이나 프림을 넣지 않았다면 당뇨 환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겁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펄세스 스테비아 커피믹스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결론은 '당뇨 환자도 하루에 한 잔 정도는 펄세스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마셔도 된다!'입니다. 그나마 안심이 되는 소식이죠?
이 글을 보면서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아졌을 텐데요. 아래에 서울삼성병원의 당뇨 소식지, 그리고 펄세스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가격 비교할 수 있는 링크를 두었어요. 또 스테비아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역시나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도움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티타임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